인천시 제물포구, 전통시장 폭염저감 설비 가동
현대시장 실링팬, 송현시장 쿨링포그 가동으로 장보기 환경 개선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7-11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대표 전통시장인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의 폭염저감 설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해당 설비는 밀집된 구조 특성상 기온이 상승하는 전통시장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여름철 상시 가동한다.
현대시장은 올해 6월 아케이드 상부에 대형 실링팬 14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내부 체감온도를 약 2~3도 낮추고, 공기순환과 환기를 촉진해 습도 조절과 냄새 배출 등 폭염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 폭염저감 설비 가동을 통해 상인들의 근무 환경은 물론 이용객들의 장보기 여건도 한층 개선돼 전통시장 활성화와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원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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