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웰니스관광 성과·전략’ 공유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2-03 17:52:56

 인천 웰니스관광 정례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가 2일 2025년 4분기 인천 웰니스관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웰니스관광지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 유공자 표창, 협업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성과 및 2026년 계획 공유 등 웰니스·의료관광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3분기 기준 인천웰니스관광지 총 방문객은 128만 8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은 99.6%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인천은 올해 신규 8개소, 재지정 4개소를 포함해 총 30개 웰니스관광지 체계를 구축했다. 이중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2개소가 추가 선정되면서 인천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8개 우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관광지 품질 고도화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수용태세 개선과 종사자 교육을 지원했다. 웰니스·의료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육에는 385명이 참여해 지역 인재 육성과 산업 기반 확충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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