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인용)은 11월 28일(금) 합천 관내 환경교육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특색과제 성과 나눔 및 생태 힐링 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합천 환경 특구 사업 성과와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2026. 합천환경특구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환경교육 업무담당자들의 생태환경교육 공감대 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친환경 텀블러 캐리어 라탄 공예와 보이차 힐링 체험연수도 진행되었다.

삼가중학교 문종갑 교장은 생태전환교육 중점학교 운영사례 나눔 및 특강을 통해 아름다운 합천의 생태환경과 학교 및 마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성과 나눔을 통해 환경교육의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가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라며, “다양한 힐링 체험 연수와 환경 업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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