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가 최근 제9대 개원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약식으로 진행했으며, 의원들은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기념행사를 대신 했다.

먼저 의원들은 환경공무관 지부사무실을 방문해 더운 날씨에 현장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인 섭리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여름철 주민 안전을 위해 산사태 예방사업 대상지를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에 문제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인식 구의회 의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를 대비해 현장 직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빗물받이 등 점검을 철저히 해 구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