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불가리불가리 X 리사’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론칭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1-14 08:58:36
불가리가 ‘불가리불가리 X 리사(BVLGARI BVLGARI X LISA)’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를론칭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리사’가 직접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는인그레이빙한베젤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다이얼을 갖추고 있으며 리사가 가장 좋아하는 에델바이스 꽃을 백케이스에 새겨 상징적인 특별함을 더한다.특히 백케이스에 새겨진 ‘에델바이스’ 꽃잎 중심에는 리사가 자신의 이니셜 'L'을 그려 넣음에 따라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음을 강조했다.
본 제품은 마치 고대 로마 동전 위에 새겨진 황제의 이름처럼 베젤에스탬핑한 14개의 철자가 로만 주얼러 오브 타임(Roman Jeweller of Time)인 불가리만의 이탈리안 스타일을 상기시킨다.
관계자는 “‘불가리불가리 X 리사(BVLGARI BVLGARI X LISA)’ 리미티드 에디션워치에는퍼플이 살짝 가미된 그린과 블루 컬러가 적용돼 있으며,이는 불가리가 리사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것으로 “빛에 따라 다이얼의 섬세한 선레이 패턴의 컬러가 오묘하게 변하는 것이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다이얼에서 시간을 표시하는 12개의 다이아몬드 위로 두 개의 로즈 골드 핸즈가 지나가며 크라운 위에는 불가리의 미학적 시그니처 중 하나인 ‘카보숑-컷 루벨라이트’가 장식돼 있다. 워치메이킹의 발상지 스위스에서 불가리가 제작한 ‘불가리불가리 X 리사’ 리미티드 에디션워치는쿼츠무브먼트로 구동되며 33mm 버전 700피스, 23mm 버전 300피스 리미티드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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