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오는 26일 ‘대입 정시 전략 설명회’
400명 선착순 모집
진학사 우연철 소장 초청 강연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11-10 15:53:27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역내 영등포아트홀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낮 12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입시 설명회에서는 대입 합격의 명문,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을 초빙해 상세한 입시 전략을 제공하고 입시생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한다.
주요 내용은 ▲수능 가채점 결과와 정시 지원전략 ▲과거의 정시 모집 팩트 체크 ▲2023학년도 정시 지원군별 대비 전략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등으로, 정시 지원 시 짚어야 할 사항들을 속속들이 알려줄 예정이다.
구는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입학센터 홈페이지 배너 또는 게시판 공지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명단에 없는 경우 설명회장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석하는 경우에는 각각 신청을 해야된다.
입시 설명회 참가자들은 정시 지원 자료집과 대학 진학사 지원 참고표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지역내 구민들은 정시 지원기간에 한해 입학센터 정시합격 상담을 무료로 3회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영등포대학입학정보센터(이하 입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일 3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과 환기 등 시설 방역관리가 실시되며, 참여자들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별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매년 입학센터와 함께 정·수시 입시 전략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박상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가 대학 입시를 앞둔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희망찬 교육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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