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용답동, 어르신 무더위 극복 나눔 행사 개최
용답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말복 맞아 어르신 28명에 점심 대접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8-26 14:56:35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말복을 맞아 지역내 노인 28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여름에는 삼계탕 나눔, 겨울에는 ‘겨울나기 꾸러미’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조유현 용답동장은 “매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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