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통합복지 구현 동행센터 운영 ‘최우수’··· 2년 연속 서울시 사업에 뽑혀

복지상담·필수교육 이수율·사회복지 공무원 배치 성과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4-29 15:33:1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시 2024년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각 분야에서 두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총괄 분야에서는 통합복지상담 운영 성과, 동행센터 필수교육 이수율, 동 리더의 사회복지직 공무원 배치 항목에서 우수했다.

복지 분야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 등 10개 항목과 건강분야에서 초기 건강 스크리닝, 빈곤·돌봄 위기가구 초기 직접 방문 등 7개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로 은평구는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면서 동행센터의 비전인 지역구민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통합복지 구현’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있음을 보였다.

김미경 구청장은 “동행센터 사업 개편 이후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돼 뜻깊고, 무엇보다 일선에서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직공무원, 방문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방문복지를 더욱 활성화해 구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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