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산 등산로 안전점검
노후 전주 교체 현장 확인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6-02-25 17:09:55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도봉동 산29-89일대를 찾아 등산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최근 등반구간 노후 전주 교체와 축대 정비 사업이 이뤄진 곳이다. 구는 공사가 안전하게 이뤄졌는지, 또 추가로 위험요소가 없는지 없는지 살피기 위해 이번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과장, 재난안전팀장 등 관계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 완료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먼저 점검단은 ‘도봉산 등반구간 전주 파손 복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신설 전주의 설치 상태와 전선의 늘어짐, 정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점검단은 ‘원통사 축대 보수정비’ 현장을 찾아 하부 토사 유실로 붕괴 우려가 제기됐던 구간의 보수·보강 상태와 추가적인 지반 침하, 균열 발생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공사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물이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특히 등산객이 많은 산악 구간의 경우 작은 위험성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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