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동행詩’ 노인 문화사업 값진 결실

시화집 출판기념회
치매위험군 노인 작품 담아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4-10-28 17:00:05

▲ ‘미사동행시’ 시화집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가 최근 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2024년 독서문화예술 치유사업 ‘미사동행시’의 결실인 시화집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사동행시’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행복을 이뤄가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치매예방형 문화예술 치유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사업 참여 대상자로 선정하면, 미사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협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기존 수업 장소인 미사도서관에 더해 원도심에 위치한 신장도서관에서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며 어르신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진행된 미사동행시 시화집 출판기념회는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사동행시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이 작품 활동을 통해 완성한 시(詩)와 그림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동행시’ 시화집 출간과 참여자 작품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하남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고, 독서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사동행시’ 참여자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작품전시회는 오는 11월30일까지 미사도서관 4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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