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열린 국공립 리슈빌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이승로 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내빈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지역내 보문동에 88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9일 보문동 소재 국공립 리슈빌 어린이집에서 개원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해 내빈, 어린이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로써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6번째로 많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공립 리슈빌 어린이집 개소로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6번째로 많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양적 확충뿐만 아니라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아이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부모는 양육부담이 가벼운 도시 성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 최근에는 전국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까지 획득한 바 있다.

아이의 권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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