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변경 홍보 실시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22-07-02 19:01:51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 시간 지키기'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근무시간을 오전 4시에서 6시로 조정한 바 있다.
아울러 '낮 시간' 쓰레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종량제봉투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을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로 변경했다.
이에 시는 변경된 쓰레기 배출 시간을 홍보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홍보문을 시내버스에 부착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법투기 감시단 4명으로 하여금 변경된 쓰레기 배출시간을 알리고,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을 준수하고,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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