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백의초교 산울림관악부,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서 '동상' 수상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4-08-23 14:58:11

 

[연천=조영환 기자]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1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가 지난 20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 22일까지 사흘간 하모니를 이어갔다.


초등부 11개 팀이 가운데 경기 연천 백의초등학교(교장 강한구) 산울림관악부가 영예의 동상을 수상했다.

백의초교는 지난 1968년 3월 6일 개교하여 올해로 54회 졸업식을 맞은 전통 있는 학교로 2020년 9월 1일 제20대 강한구 교장선생님이 취임하여 6학급 51명의 전교생이 배움과 성장을 통한 행복한 삶을 키워가는 교육을 비전으로, 특히 관악을 통한 문화예술 능력의 향상과 인성 함양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교육부 학생 오케스트라 사업 지정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는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음악적 재능을 키워 2017년 제15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은상, 2019년 2022년 2023년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에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음악예술활동을 통한 배움과 성장으로 행복한 삶을 키워나가고 있는 전통 있는 음악 예술학교다.

학생들은 이번 제21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여하여 전국 초등부 학생들과 경연을 펼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음악적 재능의 향상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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