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5일 구청 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60개 업체 500명 채용
현장 면접·이력서 접수등 진행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09-29 15:27:0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오는 10월5일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2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위축됐던 고용시장 회복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구와 고용노동부 인천북주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60개 업체가 참여하며, 구인 인원은 총 500여명이다.

주요 행사로는 현장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진행하고, 부대 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진단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일자리 유관기관들은 청년정책과 공정무역, 국민취업연계제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해 행사장에서 일역서 작성 후 면접을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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