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고등학교 사적지 탐방 사진

[부산=최성일 기자]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하나우리(비영리단체)는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사업 -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여행, 보훈으로 빛나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에 거주하는 학부모를 우선 대상으로 탐방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난 13일, 부경고등학교6.25참전호국영웅명비와 용마6.25참전호국영웅명비(경남고등학교)를 찾아 보훈 사적지에 대해 배우고,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묵념을 하는 행사를 가졌다. 

▲ 경남고등학교 사적지 탐방 사진이 날 각 고등학교의 교장 및 교감 선생님의 6.25 참전 학도병과 명비 건립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깊이 있는 보훈 사적지 탐방이 되었으며, 평소에 잊고 지냈던,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헌을 기리는 보훈 사적지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도록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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