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사랑상품권’ 총 150억 발행

區, '찜페이' 기능도 새롭게 도입
연말정산때 30% 소득공제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2-04 14:59:32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2026년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계의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5% 할인율’을 적용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가맹점 정보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구매 편의를 대폭 높이기 위해 기존의 계좌이체와 카드결제 방식에 더해 ▲포인트 결제(Npay머니) ▲찜페이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결제 수단을 한층 강화했다.

새롭게 도입된 '찜페이' 기능은 발행일에 바로 결제하기 어려운 주민도 할인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발행 당일 원하는 상품권을 먼저 '미리 찜(예약)'해 둘 수 있는 기능이다. 발행일에 상품권을 '찜'으로 먼저 확보해 두고, 이후 자금 사정에 맞춰 최대 60일 이내에 결제하면 최종 구매가 완료된다.

구는 이번 설맞이 발행(150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5월 가정의 달, 9월 추석맞이 등 시기에 맞춰 연중 지속적인 발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찜페이 기능과 결제 수단 확대로 더 많은 주민들이 성동사랑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설맞이 발행이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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