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7~29일 국제청년 이프위 파이널 컨퍼런스

예술·문화 교류·소통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10-01 16:21:0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는 27~29일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 파이널 컨퍼런스 ‘우리의 지속 가능한 미래 : 평화와 협력’(Our Sustainable Future: Peace and Cooperation)을 개최한다.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는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과 연대를 실현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청년 간 토론을 하고 예술과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다.

은평구와 한양대학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파이널 컨퍼런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6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 극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27일 한양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28일에는 경복궁에서 유앤아이(U&I) 콘서트로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29일에는 은평구 진관사 대웅전에서 선언문 발표와 폐막식이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오픈 세션(연사 강연)과 비공개 청년 토론으로 구성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대한민국에 모여 국제연합(UN)과 각국 정부, 국제기구에 공식 전달될 선언문을 만드는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은평구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