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헤리티지 DLS 분쟁조정안 수용 및 젠투 DLS 자율조정 결정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1-17 14:59:2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우리은행은 17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헤리티지 펀드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분쟁조정위원회 결정 수용에 따라 우리은행은 헤리티지 상품을 가입한 투자자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면서, 추가로 ‘젠투 DLS’ 가입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해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정책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