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4월 개관
재활용센터 위탁운영자 공모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2-15 15:29:08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오는 20일까지 리앤업사이클플라자 1·2층의 재활용센터 관리·운영 위탁업체를 공개모집한다.
구는 재활용센터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재활용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 및 단체, 개인 등에게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재활용센터의 위탁기간은 2023년 4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 2년간이며, 위탁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 등은 강동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 내용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강동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는 재활용 문화 확산과 새활용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기존의 낙후된 재활용센터를 대신할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3년 4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시설 공사 중에 있다.
특히, 강동구 재활용센터가 들어서는 리앤업사이클플라자 1·2층은 재활용·새활용 전문매장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균 청소행정과장은 “역량있는 재활용센터 위탁운영업체를 공정하게 선정해 강동구가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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