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전국 1위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26-05-15 16:19:34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 중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이 물품과 용역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한 제도다.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수원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은 4.57%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공공기관 평균 구매율인 0.95%보다 약 4.8배 높은 수준이다. 광역지방정부 평균 구매율은 0.81%, 기초지방정부 평균은 0.99%로 나타났다.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구매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공공 구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구매 확대 방안과 제도 활성화 방안도 논의해왔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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