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강보건지소,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 운영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2-17 15:00:57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마포구보건소 서강보건지소에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강보건지소는 지역내 등록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 방문 재활, 그룹 재활,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서비스 등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보건지소는 지난 1월부터 비누·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힐링교실 아로마테라피'를 지역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회참여 프로그램 ▲원예재활교실 '꽃길만 걸어요' ▲재활스포츠 교실 '모두 움직여봐요'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장애인이 잘 사는 나라가 선진국이다. 앞으로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재활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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