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3대 사망사고 제로화 시민실천단’ 활동 본격화
하남산단 일대서 ‘위험성평가 지침’ 개정안 홍보활동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6-21 15:01:40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대 분야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산업재해 분야 제로화를 위한 시민실천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 발족한 3대 분야 사망사고 줄이기 시민실천단은 21일 출근시간대 하남산단 일대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첫 활동을 펼쳤다.
시민실천단은 고용노동부의 ‘위험성평가 집중 확산 기간’(5월 14일~6월 30일) 운영에 따라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개정 주요사항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민실천단은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관련 홍보를 실시하는 등 매달 주제를 정해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신동하 안전정책관은 “시민실천단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유관단체와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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