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세스 크루즈호선실에서포즈를취한사진[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2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기항한 프린세스 크루즈선사 소속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방문해 선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BPA가 출범한 2004년부터 2024년까지 총 147회 부산항을 찾은 부산항 최다 기항 크루즈선으로, 올해 18항차, 내년 20항차 이상 기항이 예정돼 있다. 특히 2027년부터는 자매선인 사파이어 프린세스호가 추가 배치돼 연간 40항차 이상 정기 기항이 예상된다.

이로써 프린세스 크루즈는 부산항에 가장 많이 기항하는 선사이자, 부산항 크루즈 산업의 최대고객으로 자리매김하였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을 오랫동안 꾸준히 찾아주신 프린세스 크루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크루즈선의 부산 기항을 넘어서 모항까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부산항이 동북아 최고의 크루즈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공사 창립이래 부산항 크루즈선 입항 실적(2004~2024

순위

선박명

소속선사

톤수(GT)

승객정원(명)

입항횟수

1

DIAMOND PRINCESS

프린세스

113,000

2,600

147

2

COSTA NEOROMANTICA

코스타

56,769

1,890

81

3

PACIFIC VENUS

NYK

26,594

500

78

4

COSTA MARINA

코스타

25,500

760

68

5

SAPPHIRE PRINCESS

프린세스

113,000

2,600

65

6

COSTA VICTORIA

코스타

75,160

2,390

62

7

FUJI MARU

NYK

21,903

600

59

8

MARINER OF THE SEAS

로얄캐리비안

142,000

3,348

56

9

ASUKA II

NYK

50,142

940

55

10

LEGEND OF THE SEAS

로얄캐리비안

69,130

2,000

53

11

NIPPON MARU

NYK

21,903

600

47

12

QUANTUM OF THE SEAS

로얄캐리비안

158,000

4,222

47

13

COSTA ATLANTICA

코스타

85,860

2,600

41

14

CELEBRITY MILLENNIUM

셀러브리티

91,000

2,170

36

15

VOYAGER OF THE SEAS

로얄캐리비안

142,000

3,430

35

16

SILVER DISCOVERER

실버씨

5,218

120

34

17

COSTA SERENA

코스타

112,000

3,000

34

18

SKYSEA GOLDEN ERA

스카이씨

72,458

1,900

27

19

MSC LIRICA

MSC

65,591

2,000

26

20

LE SOLEAL

포난트

10,000

264

24

21

PACIFIC WORLD

오션드림

77,000

1,950

21

22

OVATION OF THE SEAS

P&O

158,000

4,204

20

23

L‘AUSTRAL

포난트

10,000

260

17

24

SILVER SHADOW

실버씨

25,000

396

16

25

MSC BELLISSIMA

MSC

167,600

4,500

16

26

MSC SPLENDIDA

MSC

133,500

3,300

15

27

SEA PRINCESS

프린세스

77,500

1,900

14

28

SILVER MUSE

실버씨

40,700

596

14

29

AZAMARA QUEST

아자마라

30,200

710

13

30

QUEEN ELIZABETH

코나드

90,400

2,092

13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