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23~25일 상품 판매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10-21 15:58:33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제9회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오는 23~25일 구청광장에서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역 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내 30여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대표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판매 품목은 의류, 액세서리, 수제품 등 생활용품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인 농산물, 수산물과 축산물 등이다.

이외에도 구는 소상공인 격려를 위한 퍼포먼스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의 행사도 마련했다.


어울림 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또는 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울림 한마당은 소상공인이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우리 관악구 상권을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이다”라며 “지역경제의 실핏줄 같은 존재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상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골목상권 4곳에서 축제를 개최해 상권을 홍보하고 외부고객 유치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으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등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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