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올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2318억··· 60% 달해
소비·투자사업 중점추진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2-03-17 15:01:14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7일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형호 산청부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등 담당공무원이 참석해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와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ㆍ투자부분사업의 신속한 집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부서별로 집행률이 10% 미만인 부진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집행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추진 과정에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 해결 방안도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2318억원의 재정을 모두 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산청군 전체 예산현액 7159억원(이월포함) 중 신속집행 대상액인 3864억원의 60%에 해당한다.
조형호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집행이 중요하다”며 “집행 부진사업에 대해서 전 부서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신속하게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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