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모하데이 개최 지원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10-25 18:07:11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최근 용산공원 미군장교숙소 내 파빌리온 광장에서 '글로벌 모하데이' 행사가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어르신 여가문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구가 지원했다, 경로의 달을 맞아 효행 장려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구립청파노인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과 구민 4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노인, 외국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다가온 합창단’과 ‘드림팀 치어리더’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식이 진행됐다.
박희영 구청장은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를 섬긴다는 ’경로효친 사상‘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용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르신 여가문화 행사 공모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용산구 낭만가요제', '용산! 특횡열차 나들이 행사' 등을 지원해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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