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60세 이상 4차 접종 사전예약 돌입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2-04-14 15:14:57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14일부터 60세(1962년 이전 출생자)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백신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또는 위탁 의료기관 당일접종을 통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라면 14일부터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에 전화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정부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18일부터 접수해 25일부터 예약접종을 시작한다.
특히 시민들의 접종 편의를 위해 미사보건센터에서는 주 3일(매주 월·수·목요일 오전 9~11시) 접종을 하고,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은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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