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인천항 오전 출항 뱃길 열린다

郡, 협상대상자 공모
400톤 이상 쾌속선 투입 추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5-23 17:07:0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이 23일부터 7월1일까지 40일간 연평-인천항로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의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평-인천항로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은 연평도에서 오전에 출항한 여객선이 인천에서 최소 5시간 이상을 체류한 후 오후에 다시 섬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연평면 주민들이 육지에 나와 일을 보고 당일 다시 섬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인천 1일 생활권을 확보하고 섬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7월1일까지 40일간 실시되는 이번 공모를 통해 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옹진군과의 협약체결 및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해당항로의 정기내항여객운송사업 면허권 취득 절차를 거쳐 400톤급 이상 쾌속선이 해당 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며 군은 해당선사에 준공영제 방식으로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간 연평면 주민들은 인천으로 나와 병원진료 등 간단한 일을 보는데도 1박2일이 소요돼 큰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 사업을 통해 연평 주민들의 인천 1일 생활권 확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며 “옹진군에서는 연평 오전출항 여객선이 가능한 빠른 시일내 운항될 수 있도록 사업을 최대한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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