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경찰서, 지난 17일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종사자 약 30여 명 대상 교통안전교육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지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17일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동)에서 농업종사자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농기계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농기계 운행 시 간과하기 쉬운 안전 수칙’, ‘운행 전‧후 안전관리 방법’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야간 운행 시 시인성 강화에 도움을 주는 형광반사 조끼와 반사지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운행도 당부했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모르고 지나칠 수 있었던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의 교통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교통사망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