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AI 등 신기술 활용해 학생 미래 역량 키운다
4일간 ‘ABM 신기술 활용 학생 캠프’ 개최
초·중·고등학생 76명 참여해 팀 프로젝트 활동 펼쳐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3-07-18 15:16:11
▲ B-MOOC와 부산에듀빅 사이트 화면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9일부터 4일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과 온라인을 활용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76명을 대상으로 ‘ABM 신기술을 활용한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고등학교팀은 인공지능 분과에서 ‘컴퓨터비전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분석 만들기’를 주제로 프로젝트 활동을 한다. 부산교육청은 캠프 결과에 따라 분과별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AI·디지털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며 “또한, 팀 동료와 소통·협업하는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ABM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정책학교 12교와 교사동아리 9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를 학교 수업에 활용하기 위한 교수·학습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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