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에 굴 따러갔던 70대女, 실종 사흘만에 숨진채 발견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3-18 15:03:22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갯벌에 굴 따러 나갔다 실종된 7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쯤 전남 고흥군 남양면 우도 인근 해상을 수색하던 민간해양구조대가 물에 떠 있는 시신을 드론으로 발견했다.
발견된 시신에는 외상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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