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제326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지 성명서’ 채택
최상봉 기자
csb@siminilbo.co.kr | 2026-01-16 15:52:13
[구례=최상봉 기자] 전남 구례군의회가 최근 제326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지 성명서 ▲구례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군정 운영과 군민 생활에 직결되는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2026년도 예산 및 결산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유시문 의원, 간사에는 김수철 의원이 각각 호선됐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지 성명서’는 장길선 의장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규정하고, 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적극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명서에는 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통합 지원 특례의 조속하고 과감한 실행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대규모 재정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미래산업 중심의 산업·기업 유치 등 중앙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발전의 원칙이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장길선 의장은 “호남의 경제와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구례군민과 함께 적극 지지한다”며 “섬진강유역환경청 등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해 온 구례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중앙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국회와 정부 관계 부처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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