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총 619억 AI 공모사업 유치
산업부 '시내버스 엣지AI탑재'등 9개 사업 시행
실종자 추적 시스템 확대·도로시설물 정밀진단도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7-28 15:31:52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 인공 지능(AI) 기술이 행정 효율화를 넘어 도시 인프라와 시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을 시작했다.
시는 중앙부처의 주요 인공 지능(AI) 관련 공모 사업 9개를 유치하며 총 619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순한 인공 지능(AI) 기술 도입을 넘어 교통·안전·복지 등 도시 기능 전체를 인공 지능(AI) 기반으로 재설계하며 '대한민국 미래형 첨단 도시'의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이번에 시가 유치한 9개 공모 과제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 등 중앙 부처의 핵심 사업들로,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집중돼 있다.
가장 먼저 시민들이 체감할 분야는 교통·모빌리티다. 시는 산업통상부 ‘인공 지능(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AX Sprint)’을 통해, 시내버스에 ‘엣지 인공 지능(AI)’을 탑재한다.
치안과 도시 안전망도 한층 촘촘해진다. 우선, 동안구에서 구조 성과를 입증한 '인공 지능(AI) 기반 실종자 동선 추적 시스템'을 만안구로 확대 적용해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드론과 자율 주행 기술을 결합한 도로 시설물 정밀 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 인프라 관리를 고도화한다.
시는 이번 대규모 공모 사업을 마중물 삼아 자율 주행부터 스마트 행정, 맞춤형 복지, 도시 안전망까지 전 분야 혁신을 추진한다.
기술·행정·시민의 삶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마트 도시 생태계를 구현해 생활 밀착형 인공 지능(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첨단 도시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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