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노인 4635명에 ‘공공일자리’
작년比 579개 늘어… 총 사업비 169억 이상 투입
전담인력 34명 지원… 스쿨존 교통안전사업 확대
손우정
swj@siminilbo.co.kr | 2023-01-18 15:59:28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노인 일자리를 전년도(4056개) 대비 14.2% 증가한 4635개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노인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으로, 고령화로 증가하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노인 일자리수를 확대함으로써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 활동의 기회 제공을 통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노인 일자리는 2022년보다 579개가 늘어났으며, 사업비도 전년도 대비 22억8000만원 증가해 169억원 이상이 투입된다.
시는 원활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해 노인 일자리 수행 기관 5곳을 지정하고, 전담 인력 34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쿨존 교통안전 지원 사업을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학교에 참여 노인을 대폭 지원하며,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어린이 등ㆍ하교를 돕는 안심 등ㆍ하교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통해 동화 구연 강사를 양성해 강사를 필요로 하는 보육 시설 등에 파견하고, 퇴직 미용사를 모집해 실버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단순 업무보다는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노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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