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접종 후 항체 모니터링 검사, 기준치 미만 과태료 부과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3-06 15:05:27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2026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접종대상 축종으로는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으로, 소는 100마리 미만 농가에는 공수의사가 방문해 백신을 접종하고, 100마리 이상 소 사육농가와 양돈 농가는 자가 접종해야 한다. 염소 농가는 해남군흑염소협회와 협업해 포획 및 접종반을 구성하고 백신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일제접종이 완료되고 4주 후에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생성 기준치 미만(소 80%, 돼지 번식돈 60%, 비육돈 30%, 염소 60%) 농가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항체율이 개선될 때까지 4주 간격으로 반복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기준치 이하 항체율이 나온 농가에 대해서는 내년도 축산 관련 모든 보조사업에서 지원을 제한하는 등 특별 관리할 예정으로, 구제역 차단에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누락된 개체가 없도록 100% 접종하고 농장 출입시 차단방역과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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