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앞두고 오는 17일 ‘강서사랑상품권’ 120억 발행
區, 5% 할인 혜택… 30% 소득공제도 적용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7-10 16:04:3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120억원 규모의 제3차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상품권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법인은 구매 및 보유 한도 제한이 없으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서 구입 가능하며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만2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시 구매 금액의 5%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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