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4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선정
5.14. 11:00 대한토목학회에서 시상식 개최… 시,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등의 추천을 거쳐 부산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산·학·관 관계자 4명 선정
수상자는 분야별 ▲[교육·연구] 김수한 부경대학교 교수 ▲[설계·시공] 김창환 ㈜삼미건설 상무, 안민홍 ㈜세움텍 대표 ▲[건설·행정] 최철호 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05-15 17:10:35
▲ 시상식사진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 기반시설(인프라)을 건설하는 부산지역 건설기술자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14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각 분야의 토목 건설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산·학·관 관계자로,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57주년 창립기념일인 어제(14일) 오전 11시 대한토목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 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교육·연구 부문] 학계에서 지방인재 육성과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가 큰 부경대학교 김수한 교수 ▲[설계·시공 부문] 산업계에서 시민 안전 향상 등 지역 건설 발전에 공로가 큰 ㈜삼미건설 김창환 상무, ㈜세움텍 안민홍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건설·행정 부문] 공무원 중 최철호 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이 도시기반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이번 수상자들을 비롯해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지역 건설기술인들이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로자들을 선발해 건설기술인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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