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드림스타트 사업 22개 프로그램 추진
김의석 기자
kus@siminilbo.co.kr | 2022-03-14 16:59:08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부모ㆍ가족의 4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구강검진 및 치료 ▲안경구입비 지원 ▲방역서비스 ▲밑반찬 배달 ▲유제품 지원 등으로 아동의 건강증진을 돕고 ▲학습지 및 예체능 지원 ▲금융경제 교육 등을 통해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인지 발달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아동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및 아동 관련 실무자에게 드림스타트 사업 자문을 추진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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