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올해 137곳에 ‘신재생에너지’
컨소시엄 기업 5곳과 손잡아
주택등 설치비용 80%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2-05 15:51:5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가 올해도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개 기업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4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컨소시엄 참여기업 5곳((주)제이에이치에너지ㆍ(주)에스앤지에너지ㆍ(주)에이치피에너지ㆍ(주)헤리트ㆍ(주)믿음이앤씨)과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주택·건물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올 한해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민간 주택과 건물, 사회복지시설 등 총 137곳(태양광 120곳ㆍ태양열 6곳ㆍ지열 11곳)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행정적 지원에 힘쓰고 협약 기업들은 협력 파트너로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맡아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역량과 지속적인 에너지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구는 그동안 주민 참여 확대, 체계적인 대상지 발굴, 사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실효성을 높여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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