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올산 남구 무거동과 교류 형사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6-30 15:08:01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울산시 남구 무거동장을 비롯한 울산광역시의회 의원과 주민자치위원장, 자생단체장, 공직자 등 20여명이 보성군을 방문했으며, 지역 문화탐방 및 홍보와 함께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성면에서는 자매도시 양측의 친목과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이장단협의회 임원은 물론 보성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우리 지역 알리기에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생산 농가 대표 임 모씨는 “오늘 교류를 통해 조성면에서 생산하는 쌀과 키위, 토마토 등과 같은 농특산물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직접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판로를 마련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이번 조성면-무거동 자매결연도시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상호 간 상생 발전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며 “올해 10월 무거동 체육행사에도 참가하여 조성면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등 지속 교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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