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부산시의원, “부산 아동 유괴·유인 범죄, ‘휴대용 안심벨’ 즉각 도입으로 막아야”
제33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통해 부산시 아동 안전 대책의 실효성 지적
기존 안심태그, 아동지킴이 사업, 교육청 자녀안심플러스 등 범죄 즉각 대응 어려워
서울시 안심헬프미 도입, 부산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즉시 무상 보급해야”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11-24 09:24:01
| ▲ 김효정 의원(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은 제3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 안전 예방을 위한 ‘휴대용 안심벨’을 부산시 전체 초등학생에게 무상 보급할 것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강서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유인 미수 사건은 ‘아동 삶의 질 1위 도시’ 부산의 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며, 아이를 직접 데리러 가기 위해 반차를 내는 워킹맘들의 절박한 모습이 우리의 현실이 되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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