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서울시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성과 평가서 2년간 ‘우수 자치구’에 선정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12-30 17:01:03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서울시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성과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발굴된 건강 취약계층 및 노인에 대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담팀은 동네의원, 동 방문간호사, 복지관, 우리동네돌봄단 등 다양한 경로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발굴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치매센터, 복지상담, 구강사업, 복약관리 등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추진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지역내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우리 구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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