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국 최초 태양광 프로젝트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수요자에 다양한 선택권 제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2-26 15:08:27
▲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사진2[김해=최성일 기자] 김해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수요맞춤형 태양광 확대 보급사업인 ‘김해형 태양광 프로젝트’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향후 10년간 431M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치는 15만7,314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56만6,334MWh의 발전량을 얻을 수 있으며 13만1,455toe 화석에너지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른 고용유발효과는 7,823명으로 추산되며 발전사업 수익은 참여기업과 수요자들이 공유하게 된다. 홍 시장은 “김해형 태양광 프로젝트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또 환경까지 생각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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