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 오는 27일 ‘가족 캠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4-22 15:46:5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하 문화원)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교감을 나누는 ‘전통문화 교감 가족 캠프’를 오는 27일, 5월18일, 5월25일에 진행한다.
가족 캠프는 인천향교의 곳곳을 탐방하며 공간과 친해지는 시간으로 시작되며, 입교식을 통해 공자에게 향교에 온 것을 고하는 ‘고유례’가 진행된다.
이후 참여자들은 다례, 다식 체험과 예절교육으로 전통 음식문화와 절 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인천향교의 건축 구조를 알 수 있는 팝업북 만들기, 미추홀의 무형 문화유산인 은율탈춤 배우기, 자연에서 얻어진 색채와 문양으로 만드는 염색 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은 1인당 1만5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특히 5월25일에는 전통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에게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5월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천향교는 유교문화 계승을 위한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전통적인 교육기관으로 인천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문화유산 공간으로서 지역 가족들과 만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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