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2년 남해신사 춘계 대제 봉행
코로나 종식과 지역주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신제 봉행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3-16 15:09:44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에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종면 옥야리 마한문화공원내 남해신사(도지정기념물 제97호)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해 남해신사 춘계 대제(大祭)를 봉행했다.
이번 대제(大祭)에는 초헌관 최광표(영암교육청 교육장), 아헌관은 이부봉 (영암군 산림조합장), 종헌관은 이영주(도포면장) 등 11인의 제관과 사회기관 단체장ㆍ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국태민안과 지역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남해신사 대제는 국가가 일정한 규정을 정해 관여했던 국가 차원의 제사로 주제자의 선정은 물론 제사시기, 제사 참여 집단, 봉헌물에 대해 관여했던 큰 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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