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2곳 추가

광탄면 주민자치센터등 지정
학교·체육시설등 16곳 운영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6-06-24 17:38:27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광탄면 주민자치센터와 광탄 실내배드민턴장 등 공공시설 2곳을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추가 지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의 유·누출 사고가 발생해 주민 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이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시설이다.

파주시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현재 총 16곳이며, 학교, 체육시설 등 기존 14곳에 2곳이 추가 지정됐다.

올해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소규모 사업장이 많은 광탄면 일원을 대피장소로 선정했으며, 대피장소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파주시 대피장소의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대피장소 점검과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학사고 발생시 원활한 대피장소 안내를 위해 하반기에 화학사고 대피장소 관리자를 현행화하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화학사고 대비 주민 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해 사고 직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절차를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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