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용주면(면장 김필선)은 10일 용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갑진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필선 용주면장과 손덕봉 합천호농협조합장의 신년 인사를 통해 활기찬 새해의 기운을 북돋았으며, 2023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자로 선정된 박종규 용주면 생활개선회장과 군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신동열 월평1구 이장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장회의와 더불어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새해 맞이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필선 용주면장은 “청룡의 해를 맞은 만큼 용의 고장인 용주가 올해는 더욱 발전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에는 산불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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