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사’ 여름 성수기 맞이해 창업 프로모션 진행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4-14 19:58:57

 


코로나로 주춤했던 창업 시장도 활기를 되찾으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뜨는 창업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만사는 여름 창업 시즌을 맞아 창업비용을 줄이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만사는 두부기계 제작만 13년 이상 해온 업력을 바탕으로 가맹점 100호점을 보유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인 업종과 아이템은 냉면집, 치킨집 등과 함께 콩국수의 수요가 폭증하는 계절로 영양 성분이 가득한 콩 물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식당에서도 먹지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다.

매장에 설치된 한 대의 두부 제조 기계에서 두부, 순두부, 비지, 콩 물이 모두 만들어져 부가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순수 콩으로만 만든 두부 이외에 야채버섯, 표고버섯두부, 흑임자두부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혼합해 만든 두부를 선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연중 특별한 비수기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지만 오픈과 동시에 콩 물 매출이 높게 발생해 초기 투자금 회수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지금이 두만사 가맹점 창업의 최적기"라며 "10평 안팎의 소규모 점포로 창업이 가능하며, 남자 및 여자 소자본창업을 비롯해 1인 창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8월은 콩국수용으로 콩 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극 성수기이며 이 시기에는 콩물만으로 큰 매출이 발생하기도 한다. 동네 상권, 골목 상권 위주로 들어가 점포 구입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은 물론 본사에 지불하는 창업비용도 큰 부담이 없어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만사는 경기 연천 국산 콩 100% 와 식약청에서 허가 받은 남해 지하 염수 간수, 백년초 선인장 추출물이 어우러져 만든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