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5일부터 ‘미래의 직업’ 온라인강의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11-22 16:24:0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미래 시대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과 부모가 지녀야 할 마인드를 알아보는 제177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미래의 직업·역량·부모를 읽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향후 사라질 수많은 일자리와 살아남을 직업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인공지능으로 새롭게 진화할 인류가 갖춰야 할 능력 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인지과학자이자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관련 작가, 강연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진행한다.
김상균 교수는 국내 최고 메타버스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메타버스>와 <게임인류>, <초인류> 등의 저자이며,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인류의 미래를 다양한 자리에서 다채롭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강좌는 ▲앞으로 5년 후, 사라지는 수많은 일자리와 결국 살아남는 직업 ▲생성형 AI·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아이의 미래를 뒷받침하기 위해 부모가 갖춰야 할 가치관과 인간관계에 대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오는 25일부터 누구나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우리 아이가 어떻게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은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성 및 지식함양과 역량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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