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시 창의제안 공모전 ‘우수상’ 수상··· 안심 부고 시스템 호평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6-04-20 15:55:3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서울시 주관 ‘2026년 1차 창의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시 및 자치구, 투자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소가구화 대응’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2월4일부터 3월10일까지 총 766건을 접수했으며, 이 중 8건을 본선 발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본선 발표회는 지난 17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으며 시장, 부시장, 실·국장, 출입 기자, 전문가평가단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는 청중들 앞에서 구의 창의제안 사업인 ‘안심 부고 시스템’을 발표했다.
고인이 생전에 시스템 사전 동의를 해두면, 사망 시 부고가 지인에게 자동으로 전달된다. 부고를 받은 지인은 온라인 상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시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고립 문제를 ‘사후 돌봄’ 관점에서 접근한 점과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한 점에서 정책의 혁신성과 실효성을 좋게 평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심 부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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